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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소개]
[나는 가수다] 평론과 [나는 꼼수다]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[딴지일보] 총수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.
김어준의 《닥치고 정치》는 [나는 꼼수다]를 정리한 확장판이 아니다. [나는 꼼수다]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뉴스 속 사건들의 실체를 까발리고, 단편적으로 보이는 사건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엮어내면서, 실체에 다가갈수록 커지는 분노를 웃음으로 승화시킨다면 이 책은 자신의 상황과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해준다. 그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보수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, 그 반대편에 있으면서도 대다수 국민들을 대변하지 못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여과 없이 보여주는 식이다. 비꼬고 낄낄거리기보다 사뭇 진지한 태도다.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진보집권을 위한 김어준의 로드맵을 제시한다.
이 책의 첫 장을 [나는 꼼수다]를 듣듯 낄낄거리면서 펴볼 수도 있겠다.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주는 대로 받는 객체가 아닌 ‘우리가 할 수 있다.’고 여기는 주체 자신을 재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. 그것이 바로, 희망이고 위로다. 이제 높은 물가, 등록금, 과도한 경쟁체제, 군가산점 제도 등 일상 속 스트레스의 근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. 모두가 닥치고 정치에 관심을 둔다면.
[저자 소개]
저자 - 김어준
저자 김어준은 1998년 새로운 메시지 유통구조의 서막을 열고 성공을 입증한 후 12년을 살아남은 저력의 딴지일보 창립자, 종신 총수. 수백만 ‘딴지폐인’을 양산했다. 2008년 정면 돌파 인생 매뉴얼 《건투를 빈다》를 펴내며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. 그 외 여러 방송 및 언론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MBC [색다른 상담소] 진행과 [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]에서 [나는 가수다] 평론가로 이름을 날리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. 현재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[나는 꼼수다]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플랫폼과 컨텐츠, 구조의 가능성을 여전히 실험, 언제나 성공하고 있다.
저자 - 지승호 (엮음)
엮은이 지승호는 전문 인터뷰어로 지난 9년간 200여 명의 인터뷰이를 만나 인터뷰했다. 이 인터뷰들을 엮어 《비판적 지성인은 무엇으로 사는가》 《하나의 대한민국, 두 개의 현실》 《장하준,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》 《우석훈,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》 《신해철의 쾌변독설》 《공지영의 괜찮다, 다 괜찮다》 《김상곤,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혁신을 말하다》 등 20여 권의 인터뷰집을 내놓았다.
[목차]
출발
재수 없을 수, 있다
노무현의 애티튜드
강금실, 이회창 그리고 조국
이번만은 닥치고 정치
제 1장 _ 좌,우. 무서우니까
좌,우. 사바나로 돌아가자
우, 겁먹은 동물
우, 내가 먼저 배터지게 먹고
좌, 정글 자체가 문제
욕망과 염치
유인원 완전체
자기 욕망에 투표하다
이명박의 여집합